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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말레이시아 택시 쿠알라룸푸르 공항 GRAB 이야기!

헬로말레이시아 2022. 10. 4. 18:35

 

안녕하세요^^

오늘은 말레이시아 그랩 관련하여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말레이시아에 여행 갔을때

정말 유용하게 매일 사용하게 되는

어플인거 같아요. ^^

 

GRAB

제가 2015년 말레이시아에

처음 갔을때는 단지

택시 기능만 있었습니다.

미국의 우버처럼요

 

그 당시에는 UBER와 Grab 이

공존하고 있었죠.

 

동남아 지역에서는

우버가 자본력을 가지고

먼저 앞서 갔지만

 

그랩이 현지 맞춤형 서비스로

동남아 8개지역 우버 사업권을

인수하면서 그랩의 세상이 시작됩니다.

 

감회가 새롭네요.^^

 

2015년도에

서로 경쟁할때는 두개의 앱을 켜놓고

싼 가격을 부르곤 했는데 ㅎㅎ

 

암튼 2015년 부터 그랩의

독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역사는 여기까지 하고요.


그랩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하면

택시는 택시인데

일반인이 본인의 자차를

가지고 개인사업자가 되어

손님을 태우는 겁니다.

그랩의 최대 강점은

처음부터 요금이 정해진다는 것입니다.

 

만약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트윈타워 까지 입력하면

코로나 전까지는

65링깃 (한화 약 19,000원)에

이용이 가능했었는데요

코로나 이후로는 그랩 운영하는

기사분들이 별로 없어

저녁 10시 이후에는

100링깃(한화 약 3만원)이

최저금액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예전에는 그랩이용할때

현금으로 대부분 결제가 가능했다면

현재는

등록된 신용카드

or

그랩페이

로만 결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부분은 아쉬운 부분이 많네요. 

현지인 말로는 요즘은 기사분들이

잔돈을 가지고 다니지 않기 때문에

잔돈을 준비해서 타야 된다고 하고요


그래도 그랩의 장점이 더 많습니다

기사가 1시간이 걸리든 30분이 걸리든

이 금액만 지불하고 내리면 됩니다.

바가지 쓸 염려가 없죠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낮 시간때에는

말레이시아 정부에서

65RM 으로 정하였습니다.

 

 

이렇게 운영하니

운전자들도 최대한 길 안 막히는 곳으로

빨리 도착하려고 하고

손님은 바가지 요금 안써서 좋습니다

 

2019년 초 그랩은

대대적인 개편을 하는데요

 

처음에는 택시를 시작으로

퀵서비스, 택배, 음식배달, 쇼핑

등 배달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플랫폼화 시켜 동남아 시장을

장악하게 됩니다

 
.

하여 현재 자산가치

45조의 거대기업이 되었습니다.^^

 

대략적인 그랩에 대한 역사와

설명을 했는데요

 

그럼 그랩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영상으로 확인 해 보시죠!

 

코로나가 거의 끝나가면서

대부분의 나라들이 국경을 개방하고

여행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도 이제 한번 말레이시아를 가볼까?

생각중에 있습니다.

오늘은 그랩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O6XNDUSwuCI

[출처] Pand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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